김종훈 동구청장, 2026년까지 노동기금 300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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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7-04 17:52 조회6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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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2026년까지 노동기금 300억원 조성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노동기금 3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구청장은 "100억원은 동구청이 4년간 매년 25억원씩 구비를 출자하고, 나머지는 지역 기업체와 노동조합, 정부, 울산시 등이 함께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출연금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기금 조성사업은 조선산업 위기와 코로나19에 따른 대량실직,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와 단기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동구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와 단기노동자는 3만여명으로 추정되며, 동구청은 올 하반기에 조례를 제정한뒤 내년부터 관련예산을 확보해 운영조직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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