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개 기초단체장 취임.. 포부 밝혀

울산지역 5개 기초단체장도 오늘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남북도로 조성 등을 제시하며, "인구유입을 위해 재개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고용기업 유치와 노동자 안전망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박천동 북구청장은 국립종합대학 이전유치와 자동차산업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이순걸 울주군수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와 남부권 의료인프라 확충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