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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노총,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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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6-28 14:42 조회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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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노총,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00원 제시

 

울산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만3천원이 적정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과 시민 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적정 최저임금이 얼마인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8%가 '시급 만3000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만원, 만1000원, 만2000원 순이었으며, 현재 최저임금과 가장 근접한 9960원이라는 응답은 2%대에 그쳤습니다. 

 

한편, 최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사용자측은 9160원 동결을, 노동자측은 만890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울산본부는 "생계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사용측의 동결요구는 사실상 실질임금을 하락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견뎌온 노동자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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