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심장사상충 감염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7-27 15:05 조회6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반려견 심장사상충 감염 주의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견의 심장사상충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대왕암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등 4곳을 대상으로 한 '울산지역 공원 모기의 심장사상충 감염도 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조사결과, 채집된 모기의 평균 심장사상충 최소감염률은 6.4로, 모기 천마리 가운데 최소 6.4마리에서 최대 320마리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됐다는 뜻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왕암공원은 9.7로 감염률이 가장 높았으며, 여천천은 4.7, 태화강국가정원은 2.1, 신불산군립공원은 0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옮기는 기생충으로, 특히 강아지에게 여러가지 장기장애를 일으키는 만큼,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은 예방약 투여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