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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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9-14 18:11 조회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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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17년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회식과 폐회식, 성화봉송, 교통숙박 대책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다음달 7일, 폐회식은 다음달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열립니다.
성화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모두 627명의 주자가 나서, 224.1km 구간을 봉송하며, 체전기간에는 12개 선별진료소와 115개 방역기동반이 운영됩니다.
시는 또 경기장 115곳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대부분 마치고, 숙박시설 709곳의 객실 2만600여개도 확보됐습니다.
한편, 전국체전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선수와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장애인체전은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선수단 9천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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