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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 "야음근린공원, 아파트 아닌 시민공원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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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9-05 16:03 조회7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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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 "야음근린공원, 아파트 아닌 시민공원이어야"

 

울산 중구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남구 야음근린공원은 LH공사의 아파트 단지가 아닌 시민공원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선7기 울산시와 LH공사는 야음근린공원을 해지하고, 4천2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조성을 추진했다"며 "하지만 야음근린공원은 석유화학공단의 공해가 중구와 남구도심으로 오는 것을 막아주는 공해차단녹지 기능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울산의 대기질이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석유화학공단과 1km 가량 떨어진 야음지구에 필요한 것은 주택단지가 아닌, 공해를 막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색쉼터"라며 "이제 25만평의 야음근린공원 부지를 체육시설이 갖춰진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미 LH공사로부터 사업변경 동의를 확약받았고, 국토부의 후속조처도 조속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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