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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하자'…시·현대차,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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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9-26 10:02 조회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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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하자'…시·현대차, 업무 협약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염포산터널 교통 정체 해소에 나섭니다. 

 

시는 오늘 시청 시장실에서 

현대차와 염포산터널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산로 교통 체계 개선 사업' 공사를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해안문 교차로에서 현대차로 진입하는 

좌회전 신호를 폐쇄하고,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축 부지 인근에 

좌회전할 수 있는 교차로를 추가로 신설하는 것입니다. 

 

현대차는 해당 사업 기획·공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염포산터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교통량이 17.8%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해,

아산로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문 교차로의 직진 신호 비율이 높아져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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