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치과 치료비 최대 40만원 지원

울산시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아동에게 

예방중심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5개 구·군 보건소와 41개 치과의원이 함께 진행합니다.

구·군 보건소는 구강 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을 제공하며, 

치과의원은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충치 치료 등 구강 진료를 담당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의료 급여, 

중위 기준소득 50% 이하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으로, 구·군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