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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동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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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0-25 15:35 조회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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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동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돼야”

 

울산시 동구의회는 오늘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과 동구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과 원·하청 노동자 임금 체계 불균형 해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구는 2015년부터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기 침체로 극심한 고통을 받아 주민 2만여 명이 떠났다"며 "선박 수주 실적이 개선됐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 핵심 부품 수급 우려, 만성적인 인력 부족 등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은 피폐해진 조선업과 동구 경제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된다"며 "재연장이 어렵다면 지역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는 추가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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