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채굴하자" 억대 투자금 가로챈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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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9-24 11:04 조회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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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채굴하자" 억대 투자금 가로챈 30대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코인, 즉 가상화폐 채굴사업을 미끼로 억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가입된 한 동호회 회원 3명을 상대로 "가상화폐 채굴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74차례에 걸쳐 2억5천만원을 챙긴 혐읩니다.
A씨는 가상화폐 투자사업을 통해 고수익을 올린 재력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피해자들에게 환심을 산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은 개인 채무 변제나 결혼 혼수품 구매,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금 손실없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면서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에는 의심부터 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을 통해 허가받은 제도권 투자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기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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