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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원, "울산국가공단 폭발사고 등 연간 1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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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1-08 15:48 조회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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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원, "울산국가공단 폭발사고 등 연간 141건"

 

공진혁 울산시의원은 오늘 울산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최근 5년간 울산국가공단의 폭발·화재, 유해물질 누출사고 건수는 708건으로, 연평균 141.6건에 이른다"며 "대형재난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공 의원은 "올 들어서만 에쓰오일과 SK지오센트릭 공장에서 폭발·화재로 4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며 "공단사고와 이로인한 인명피해·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울산시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어 "울산지역 국가공단은 주로 60~70년대에 건설되면서 시설이 노후화됐고, 화재나 폭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해 있어,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울산시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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