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서울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오늘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 설치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은 불행한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마음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 사망자 가운데 울산시민 3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오는 5일까지 분향소 운영과 조기게양, 전직원 검은색 리본 패용 등으로 애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