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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대입수능 코로나 확진수험생 시험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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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1-09 17:06 조회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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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대입수능 코로나 확진수험생 시험장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확진된 대입수능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모두 만365명으로, 일반 시험장 26곳과 별도 시험장 1곳, 일반병원 시험장 1곳, 코로나19 병원 시험장 1곳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재택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은 울산공업고등학교로 지정됐고, 입원 확진자는 울산대병원에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별도 시험장 시험실을 기존 9실에서 16실로 늘려, 수용인원을 기존 81명에서 256명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재택 확진자와 격리자는 자차를 이용해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보건소의 구급차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마스크,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등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교육청 중등교육과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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