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국내 기업인 상생 '세계한상대회', 울산서 개최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세계한상대회가 울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해외 40개국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2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오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회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기업전시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이슈와 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한상포럼, 스타트업 피칭대회, 청년채용 인터십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3일 경제단체 총회와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