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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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2-06 15:18 조회7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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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마련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어제 울산 본사에서 제36차 교섭을 열어, 밤샘 마라톤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 인상과 격려금 350만원, 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을 비롯해, 정년퇴직한 생산기술직의 기간제 채용인원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합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8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공동파업은 일단 연기됐으며,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교섭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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