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터미널·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연장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 상황 대비에 나섭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은 

이 기간 막차를 연장 운행합니다. 

설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을 심야 2회 추가 운행합니다. 

운수업체는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하고, 

주요 구간 과적 차량을 단속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맞춰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환기·소독하고,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나섭니다.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은 14일부터 24일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 울산버스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