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공동주택 지원 30억 투입

울산 울주군은 올해 30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591개 단지, 5만3천여 가구입니다. 

울주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교통안전시설과 옹벽 설치·보수를 비롯해, 공용시설 보수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울주군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정한뒤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