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울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이는 기존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한 울산시 복지분야 출자출연기관으로, 2본부, 1실, 4팀의 정원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울산시설공단이 운영하던 가족문화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이달부터 수탁 운영합니다. 

또 여성과 아동, 노인 등 복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복지 거점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현장지원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천석 초대 원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