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차 울산공장 상수도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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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1-09 16:25 조회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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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차 울산공장 상수도 공급 시작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1968년 울산공장 건설 당시부터 공업용수를 자체 정수처리해 생활용수로 사용해왔지만, 고도정수처리공정이 없어 각종 수질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습니다.
이에 시는 노후화 등으로 폐쇄 예정이었던 염포배수지를 현대차 전용 배수지로 활용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식수 설비 투자비 119억원을 절감하게 됐고, 시도 연간 13억원의 상수도 공급수익을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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