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개물림 사고 등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합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민 2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사고 발생시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합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사고, 그리고 대중교통이나 뺑소니 사망사고와 익사 사망사고, 성폭력 상해, 농기계 사고장애 등 21개 항목입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사고와 개물림 사고 치료비, 유독성 물질 사망사고 등 3개 항목이 추가됩니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