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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 "'포괄적 성교육'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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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2-15 15:40 조회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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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 "'포괄적 성교육' 폐지하겠다"

 

보수성향의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포괄적 성교육' 폐지를 공통적으로 공약하고 나섰습니다. 

 

이성걸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포괄적 성교육은 생명과 책임을 중시하기보다는 성의 다양성과 성적 권리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교육"이라며 "현행 포괄적 성교육에 근거한 '성인지교육 집중학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양성평등에 맞춘 '울산형 학교 표준 성교육안'을 제작해 대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주홍 예비후보도 앞선 기자회견에서 "이념 편향적인 포괄적 성교육과 학생 노동인권교육 집중학년제를 폐지하겠다"며 "유아부터 초·중·고교에 이르기까지 발달수준을 고려한 합리적인 맞춤형 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괄적 성교육은 성에 대한 인지·감성·신체·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으로, 고 노옥희 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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