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울산 중구가 구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합니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사고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본 주민에게 개인보험과는 별개로 최대 2천만원을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중구는 올해부터 이태원 참사 같은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 사망과 개 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등을 보장항목에 추가하고, 각각 최대 천만원과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보장항목은 일사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폭발화재에 따른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등 모두 14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