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액 체납 전문징수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 가동

울산시는 고액체납을 전문적으로 징수하는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을 가동합니다.

특별기동징수팀은 오늘 울산시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징수팀은 임기제 공무원과 구군 파견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건당 300만원 이상 체납자 576명의 체납액 97억원을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벌여, 40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주요업무는 체납자 행방과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와 가택수색,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