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울주군립병원 건립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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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2-01 16:07 조회6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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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울주군립병원 건립 개원
울산 울주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울주 군립병원을 개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부터 노후까지 모든 세대를 케어하는 메디컬 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기존의 온양 보람병원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응급실과 외래진료, 건강검진센터 등을 갖춘 40에서 80병상 규모의 군립병원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고령인구를 위한 포괄적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신장투석실, 장례식장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울주군 남부권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응급실을 운영하는 일반병원이 없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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