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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10월 산악사고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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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0-15 15:57 조회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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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10월 산악사고 가장 많아

 

단풍철인 10월, 울산 영남알프스에서 연중 가장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1244건으로, 연평균 41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로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한 10월이 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원인은 길 잃음이 29.7%, 실족이 2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뒤, 본인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특히, 음주산행을 자제하고,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간이 구조구급함과 산악 안전지도, 경고 표지판 등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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