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 기업 37곳에 성장 단계별 지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23년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수출 초보 기업 25곳, 수출 유망기업 8곳, 

수출 강소기업 4곳 등 모두 37개 기업입니다. 

사업비는 총 4억2천500만원이 투입됩니다. 

수출 초보기업에는 수출 상담 출장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디지털 마케팅 지원, 해외 오픈 마켓 입점 등 8개 분야를 지원합니다.

수출 유망기업에는 기업 특성을 고려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컨설팅, 인증 유지비 지원, 세계적 상표와 디자인 개발 지원 등 10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출 강소기업에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모두 11개 분야를 지원해 

세계적 인지도를 높입니다. 

시는 내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