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농민수당 첫 지급

울산시가 농민의 소득안정과 귀농인 유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울산형 농민수당'을 지급합니다. 

이는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기본형 직불금 수령농가'를 대상으로 연 60만원을 지급합니다. 

농지 소재지가 울산인 경우에는 직불금 신청기간인 3~4월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불금과 농민수당을 동시에 신청하면 됩니다. 

또 농지 소재지가 울산이 아닌 경우에는 기본형 직불금 등록증을 해당지역에서 발급받아, 6월에 울산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민수당을 신청해야 합니다. 

시는 실경작 여부 등을 점검한뒤 오는 11월이나 12월쯤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