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장애인 복지시책에 1603억 투입

울산시는 올해 천603억원을 들여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우선,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합니다. 

또 최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곳을 추가 설치하고, 북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거점센터를 건립합니다. 

이와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전국적인 장애인 행사 유치, 장애인문화센터 수어 프로그램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장기간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올해부터는 외부활동 지원 등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시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