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각 학교, 대면 입학식 열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없이 학교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울산지역 각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입학식이 진행됐습니다. 

비록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어졌지만, 참석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한채,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대면 입학식이 열려, 직접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마스크 착용의무는 해제됐지만, 당분간은 마스크를 쓴채 아이를 등교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