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통행료 인상 '고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3-13 12:33 조회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대교 통행료 인상 '고심'
울산시가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통행료' 조정을 앞두고 인상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울산대교·접속도로 통행료는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해마다 4월 1일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조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현재 울산대교·접속도로 통행료는 2017년 한차례 인상된 이후, 울산시가 손실분을 보전하면서 5년째 동결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염포산 터널 구간' 무료화로 손실금 보전액이 크게 늘었고,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5.1%나 상승하면서,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재정여건 등을 검토한뒤 이달까지 인상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울산대교 전 구간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천800원, 중형차는 2천700원, 대형차는 3천600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