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명소에서 영화 감상"…울산울주산악영화제 '봄극장' 진행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늘 울산지역의 봄꽃 명소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움프의 봄극장'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움프의 봄극장은 내일과 모레 울주군 작천정 수남벚꽃길,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남구 선암호수공원 잔디광장, 

다음달 7일과 8일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각각 열립니다.

이틀간 일정 중 첫째 날에는 

7회 영화제 폐막작 '나이트 포레스트'가 상영됩니다. 

둘째 날에는 다큐멘터리 '인디안 릴레이' 등 

2개 작품이 상영됩니다.

움프의 봄극장은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한편, 2023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간절곶, 태화강 등지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