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강연대, "울산의료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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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3-27 16:26 조회7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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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강연대, "울산의료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해야"
울산지역 노동·시민·의료단체로 구성된 울산건강연대는 "울산의료원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도록 울산시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울산건강연대는 오늘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획재정부의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가 다음달 발표될 예정이지만, 통과가 쉽지 않을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단체는 "울산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 800여명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등 대표적인 공공의료 불모지"라며 "이런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울산의료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울산의료원 설립이 경제성 논리에 사로잡혀선 안되며, 이는 울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헌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통과와 울산 도시외곽순환도로 건립예산 확보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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