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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둘러싼 '보수 대 진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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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4-10 16:15 조회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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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둘러싼 '보수 대 진보' 갈등

 

'울산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를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세력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진보세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반대 울산연대회'는 오늘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성룡 울산시의원이 추진 중인 '울산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를 중단하라"며 "폐지안 추진에 앞서 시민공청회부터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시민교육 조례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2020년 12월에 제정됐으며,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합니다. 

 

앞선 지난 18일 이성룡 시의원은 정치적 편향성과 실효성 미비 등을 이유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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