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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항타기 넘어져.. 5명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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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3-29 15:57 조회6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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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항타기 넘어져.. 5명 병원이송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항타기가 넘어졌습니다. 

 

항타기는 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로, 37미터 길이의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원룸 3곳을 덮쳐, 임신부 1명을 포함한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피해를 막기위해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도시가스 차단과 단수조치했으며, 크레인을 동원해 넘어진 항타기를 안전조치 했습니다. 

 

오늘 사고가 난 곳은 신세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지상 29층, 4개동 31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현장으로, 항타기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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