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중소기업, 8월 경기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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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7-31 14:42 조회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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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중소기업, 8월 경기전망 '부정적'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8월 경기전망이 이번달보다 더 부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지역 33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7.1로, 이달 77.6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제조업의 전망지수는 74.9로, 이달보다 2.4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9.5로, 1.6p 상승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부산, 울산지역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0.2%로, 전달보다 0.1퍼센트 포인트 하락했고,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5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인건비 상승과 업체간 과당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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