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 동구 주상복합개발사업 관련 시공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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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2-07 09:26 조회7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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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동구 주상복합개발사업 관련 시공권 포기
대우건설이 울산 동구의 주상복합 개발사업 시공권을 포기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울산 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의 후순위 대출보증 440억원을 자체자금으로 상환하고, 시행사측에 시공권 포기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4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지난해 시행사가 토지매입과 인허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증권사와 캐피털사 등에서 후순위 대출보증으로 천억원 가량을 조달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 가운데 440억원을 보증하고, 천600억원을 공사비로 받기로 했지만, 최근 금리인상과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지자, 결국 자체자금으로 대출보증을 갚고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시행사측은 대체 건설사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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