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2일까지 '2024 을지연습' 추진

울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합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모든 공무원과 울산지역 92개 유관기관, 업체 관계자 등 만7천100여명이 참여합니다.

훈련은 오늘 오전 10시 최초상황 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지도발 대응 위기관리 연습과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조치 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울산공항 화생방테러 대응훈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