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암·나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100억 투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11-05 16:3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신암·나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100억 투입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촌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됩니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춥니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 개선 등에 나섭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어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