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여름철 벌 쏘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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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14 15:08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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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여름철 벌 쏘임 주의
7월부터 9월 사이,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2년 4000여건, 2023년 6000여건, 지난해 7700여건 등 해마다 증가추세입니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은 여름철인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되며, 실제 지난해, 전체 벌집제거 출동건수의 80.14%가 이 기간에 집중됐습니다.
벌에 쏘일 경우, 속이 메스껍고, 구토와 설사, 어지러움,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과 과민성 쇼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향수나 화장품 등은 자제하고, 긴 옷을 입어, 팔과 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만약 벌에 쏘이면, 신속히 119에 신고한뒤, 병원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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