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명동, 훼일즈코브 관광단지 개발

울산 북구 신명동에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가 개발됩니다. 

관광단지는 숙박과 오락, 휴양, 자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관광 거점지역으로, 울산시는 관광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이곳을 관광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는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150만6천㎡ 부지에 전액 민간자본으로 7천445억원이 투입됩니다. 

공사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이곳에는 호텔과 콘도, 노인복지시설, 레이싱 체험장, 18홀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민간 개발사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