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상당 아이문화패스카드 발급…울산 내년 달라지는 시책

울산시는 6대 분야 68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입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수요가 집중된 울산미포·온산국가산업단지 일대에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합니다.

'수소도시 본격 추진', '조선업 해외 현지 외국인 근로자 인력 양성 지원',

 '중소기업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확대',

 '조선해양 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도 추진합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연령대 아동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이문화패스카드를 발급합니다.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와 태화문화체험관 개관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주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