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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박물관서 희귀한 고려불화 1점 새롭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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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09 17:56 조회1,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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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박물관서 희귀한 고려불화 1점 새롭게 발견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희귀한 고려불화 1점이
유럽에서 새롭게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외국박물관 한국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속 큐레이터가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박물관 소장유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불화는 고려 14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아미타내영도>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붉은 가사와
금빛의 영화당초무늬가 잘 살아있는 수작으로 평가됩니다.

박물관에서는 <아미타내영도> 말고도
삼국시대 7세기의 특징이 잘 드러난
반가사유상 1점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박물관측은 앞으로 이탈리아 박물관측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만간 국내에서 전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은 1957년 개관한
동양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한국실이 개설돼 불상등 우리 문화재 4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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