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와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경전인
금강경의 참뜻을 보급하기 위한
제 2회 전국 금강경 강송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모레 마감됩니다.

이번 대회는 조계종 서울 금강선원 주최로
다음달 13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열리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1차 필기와 2차 강송 순서로
진행됩니다.

1차 필기 시험에서는
조계종 표준 금강경 가운데 시험 당일 제시하는 지정분을을
직접 써내야 하며 2차 강송에서는 금강경 암송과 함께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합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천만원이 수여되고 이밖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단체독송상, 사경상 수상자도 뽑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