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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종교수장, 쌍용차 문제 사회통합적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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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17 17:34 조회1,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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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개신교, 천주교를 비롯해
원불교와 천교도 등 국내 5대 종교계 수장들이
쌍용차 사태의 사회통합적 해결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5대 종교계 수장들은 오늘 오후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자동차 사태가
사회화합과 통합의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게
종교가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장들은 또
"정부와 정치권, 기업이
난관을 잘 해결해주기를 기다렸지만
갈등은 증폭되고 죽음의 행진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어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종교계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종교인 100인 순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종교인 100인 순례는
사회 유명인사들이 주축이 돼
국회, 시청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회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이용훈 위원장, 기독교 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천도교 임운길 교령, 원불교 성도종 서울교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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