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의원 성수대종사 영결식, 통도사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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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0 09:10 조회2,0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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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원적에 든 조계종 원로의원
활산당 성수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19일 오전,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영결식은 통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졌으며
조계종의 최고어른인 종정 진제대종사를 비롯한
종단의 주요스님과 불자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종정 진제대종사는 추모법어를 통해
성수대종사가 조계문중의 종장으로 입적하기까지
사자의 풍모와 위용을 잃지 않고
일평생 위법망구의 삶을 살았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성수대종사의 법구는
경내에 마련된 현대식 다비장으로 옮겨져
거화의식을 치렀습니다.
성수대종사의 49재는
오는 21일 통도사 관음암에서 초재가,
6월 2일 통도사에서 막재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앞서 성수 대종사는 지난 15일 새벽6시
세속 나이 여든아홉살, 출가한지 예순아홉해 만에
원적에 들었으며 욕심과 집착을 버릴 것을 당부하는
임종게를 제자들에게 남겼습니다.
활산당 성수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19일 오전,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영결식은 통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졌으며
조계종의 최고어른인 종정 진제대종사를 비롯한
종단의 주요스님과 불자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종정 진제대종사는 추모법어를 통해
성수대종사가 조계문중의 종장으로 입적하기까지
사자의 풍모와 위용을 잃지 않고
일평생 위법망구의 삶을 살았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성수대종사의 법구는
경내에 마련된 현대식 다비장으로 옮겨져
거화의식을 치렀습니다.
성수대종사의 49재는
오는 21일 통도사 관음암에서 초재가,
6월 2일 통도사에서 막재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앞서 성수 대종사는 지난 15일 새벽6시
세속 나이 여든아홉살, 출가한지 예순아홉해 만에
원적에 들었으며 욕심과 집착을 버릴 것을 당부하는
임종게를 제자들에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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