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이 학인 스님들을 위한
인터넷 동영상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교육원은 승가교육과정의 필수교과목인
‘불교문화유산의 이해’, ‘포교방법론’,
‘불교와 사회’ 등 3과목에 대해
이러닝 동영상 강의를 마련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동영상 교육에는 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퇴휴스님과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
철학자 강신주 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교육원은 학인스님들의 높아진 교육 요구를 충족하고
전문강사들의 질 높은 강의로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