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대북지원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의 확대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엽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센터에서
후원의 밤 '다시 날자 열다섯 우리민족'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상임공동대표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 등
공동대표단의 인사와 영상물 상영,
감사패 수여, 문화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초청의 말을 통해
"잠시 움츠렸던 날개를 다시 펴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주시고 더 멀리 날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