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마음선원, 천곡중·호계고 장학금 전달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은 지난 14일 경내 대웅전에서 북구 천곡중학교와 호계고등학교에 각각 장학금 300만원을 전하고, 청소년 인재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20여개 신행단체 등이 동참한 가운데, 송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어, 대중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장 혜안스님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근본이자 미래"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