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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화사, 울산 12번째 전통사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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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6-05 14:01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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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화사, 울산 12번째 전통사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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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가 울산지역 12번째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습니다. 

 

전통사찰은 시대적인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과 건축사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지닌 사찰을 말합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용화사는 1777년 통도사 본발 재산목록에서 최초로 기록이 확인되며, 이후 여러차례 보수와 재건을 거쳤고, 언양지역의 미륵신앙과 연관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844년에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해, 1930년 신중도, 1935년 칠성도, 석조미륵존상 등 사찰이 보유한 유물과 설화가 불교문화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전통사찰은 모두 12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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