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울산불교방송 개국 17년만에 신사옥 마련.. 내일 이전 개국식 개최

BBS울산불교방송은 내일 오후 2시 40분 중구 성안동 백양사 앞 복합문화공간 만디 3층 교육관과 신사옥에서 '이전 개국식'을 개최합니다. 

이전 개국식은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 그리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대행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경과보고, BBS울산불교방송 사옥이전 기념영상 상영, 공로패 전달, 떡 커팅식에 이어 현판 제막식과 방송국 라운딩으로 진행됩니다. 

BBS울산불교방송 신사옥은 중구 성안동 복합문화공간 만디 3층, 121제곱미터 규모로, 주스튜디오와 제2스튜디오, 조정실, 기계실, 영상편집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BBS울산불교방송 이진용 사장은 "2008년 남구 달동 시대를 거쳐 2025년 중구 성안동 시대를 열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울산시민과 불자 여러분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